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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찰국, 예산 ‘200만달러’ 추가 삭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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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경찰국이 경찰 예산을 2백만달러 추가 삭감하는데 동의했다. 이번 추가 삭감은 작년 12월 시의회가 긴축 재정정책 일환으로 경찰국에 예산 삭감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캘거리 경찰국은 시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시의 재정적자 타개 노력에 동참하는 취지로 올해 예산을 추가로 2백만달러 삭감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작년 11월 경찰국은 “2011년 예산을 일부 삭감해도 일선 경찰업무에는 큰 지장이 없다”면서 자진해서 예산을 2백만달러 삭감했다. 이후 시의회는 경찰국에 시 재정적자가 막대하다며 추가로 2백만달러를 삭감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경찰국의 추가 예산 삭감은 경찰국의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수입이 근래 들어 큰 폭으로 증가했기때문에 가능했다. 2009년 4월부터 관내 주요 교차로들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들은 ‘녹색등 및 과속 위반’을 동시에 적발할 수 있어 범칙금 수입이 큰 폭으로 늘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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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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