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에드몬톤, 올해 들어 살인사건 7건 발생
- 작년 동기간 대비 3배 늘어 -

ZoomBookmarkSharePrintListenTranslate
2011년 새해들어 에드몬톤 경찰국이 분주하다. 새해들어 지난 6주간 에드몬톤 관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7건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살인사건이 3배 가량 늘었기때문이다. 작년의 경우 살인사건이 7건에 도달한 시기가 5월 21일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살인사건 발생 속도를 능히 짐작케한다.

예년의 경우 2006년을 제외하고는 수개월 동안 살인사건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적도 많았다는 점에서 올해 연초 살인사건 증가는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2006년의 경우 6일 사이에 5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에드몬톤 경찰국은 살인사건은 결코 유행에 따라 발생하는 사안이 아니기때문에 살인사건들에 대한 철저한 원인규명 작업 및 용의자 체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경찰은 작년 12월 밀우드 소재 가정집에서 발생한 45세 여성 사망사건을 의문사에서 살인사건으로 정정했다. 경찰은 부검결과가 나오는대로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할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작년 한해 에드몬톤 관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28건으로 늘었다.
작년에 발생한 28건의 살인사건 중 4건은 자살이며 나머지 24건 중 범인이 기소되면서 종결된 건은 14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미해결중인 10건의 경우 사건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2-18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