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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사기행각’ 범인 체포
신분을 사칭하면서 캘거리 벨트라인 일대에서 사기행각을 벌이던 사기꾼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이 사기꾼에게 14개 항목에 걸쳐 사기혐의로 기소했다.
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브라이언 웨비키(52세)라는 이 남성은 벨트라인 및 미션지역에 소재한 상점들 및 아파트를 돌아다니면서 사기행각을 벌였다. 그는 “지갑을 실수로 내 BMW차량에 놓고 내려 승용차 문을 열려고 열쇠수리공을 불렀는데 그가 현금디파짓을 요구한다”면서 “돈을 빌려주면 담보로 상품권을 주겠다”면서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빌렸다. 그가 피해자들에게 담보로 제공한 상품권은 잔액이 한푼도 남아있지 않은 상품권이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법원 직원 또는 법 심리학자라고 신분을 속였다.
경찰은 그가 작년 1월 이후 캘거리 벨트라인 및 미션지역에서 발생한 15여건의 사기사건에 연루돼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부 피해 상점들의 감시카메라에 찍힌 그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수사를 벌여 결국 그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경찰은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것은 좋지만 낯선 사람에게 돈을 줄때는 상당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만일 이번 사기사건과 유사한 사기행각을 벌이는 사람이 목격되면 경찰에 신고를 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캘거리 경찰국 전화번호403-266-1234)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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