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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대기 기간 줄어들어 있을까?
캘거리 백내장 환자들이 수술의사 부족으로 기다려온 수술을 조금이나마 빨리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 같다.

주정부에서 약 160만 달러를 투입해 안과 수술 지체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주 보건부 장관인 Gene Zwozdeski 는 평균 8개월의 대기 기간이 필요한 캘거리에 올해 약 1,550건의 수술을 진행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균 대기 기간이 8개월이지만 실제로 백내장 수술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지체기간은 2년이 훌쩍 넘어 간다고 한다. 현재 76세인 캘거리 시민이 마이크 위아드 씨는 자신은 벌서 2년을 넘겨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인내할 수 있는 시간이 훨씬 지났다고 의료정책에 대해 비난을 하면서 이번 조치에 자신이 수술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부 장관은 2011-12년 에는 이번 펀딩으로 대기 기간이 36주에서 30주로 줄어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캘거리에는 백내장 수술환자의 80%가 민영병원에서 수술 받고 있으며 대기 환자는 8,700여명에 달한다.

반면, 에드몬튼의 경우는 많은 환자들이 공공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으며 2010년의 경우 캘거리의 대기기간 67.4주와는 상당히 짧은 기간인 42.5주의 대기 기간을 보였다.
캘거리의 백내장 환자들의 수술 대기 기간은 최악의 상황이며 펀딩의 효과적인 배분이 더욱 더 필요한 때라고 의사들과 환자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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