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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작년 12월 EI 수급자 46,780명
- 1년 전에 비해 20,270여명 감소 -

17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작년 12월 앨버타의 EI 수급자는 46,780여명으로 전월 대비 340여명, 2009년 12월 대비 무려 20,270여명이 줄었다. 이로서 앨버타는 전국에서 지난 1년간 EI 수급자가 가장 많이 감소한 주로 기록됐다.

그러나 EI 수급자가 줄었다고 고용시장이 회복됐다고 속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EI 수급자격이 만료돼 더 이상 EI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기때문이다. 단지 작년 한해 부진을 보였던 앨버타 고용시장이 올해 경기회복과 함께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앨버타 고용시장을 보면 지역별, 업종별로 편차가 심하다. 지역별로는 시추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레드디어의 고용시장이 활발하다. 오일샌드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우드버펄로 및 에드몬톤의 고용시장도 서서히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가스산업이 중추적 역할을 하는 그랜드프레리와 메디슨햇은 천연가스가격 약세에 따른 시장침체로 고용시장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작년 12월말 기준 광역 캘거리의 EI 수급자는 12,99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EI 수급자 규모는 2009년 12월 대비 6,690명 감소한 수준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월 EI 수급자는 659,700여명으로 전월 대비 9,400여명 하락해 3개월 연속 EI 수급자 감소세를 보였다. 작년 12월 EI 수급자 규모는 2009년 12월 대비 85,260여명 감소한 수준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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