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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벨트라인지역 사무실 수요 증가 전망, 에너지산업이 견인
작년부터 시작된 에너지산업의 벨트라인지역 사무실 수요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업용부동산 전문업체인Barclay Street Real Estate에 따르면 다운타운에 인접한 부도심의 공실률 하락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09년 4분기에 16.3%에 달했던 벨트라인 지역의 사무실 공실률은 작년 4분기 10% 수준으로 떨어졌다. 4분기에만 148,300스퀘어피트의 사무실이 임대됐다는 점도 벨트라인 지역의 사무실 수요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작년부터 상업용부동산 임대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수치로도 검증된다. 2009년에 미임대 사무실 공간이 571,000스퀘어피트에 달했던 캘거리 다운타운 공실률은 작년에 437,400스퀘어피트가 신규 임대됐다.
작년부터 시작된 캘거리 다운타운 지역의 공실률 하락은 에너지업계가 주도하고 있다.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및 국제경기회복 조짐과 함께 에너지관련 업체들이 사무실 공간 추가 확보에 나서고 있기때문이다.
벨트라인의 공실률은 올해 8%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Barclay Street는 전망했다. 여기에 향후 수년안에 상업용빌딩 신축을 고려하는 개발업자들도 늘고 있어 벨트라인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시장 전망을 밝게 해준다.
벨트라인지역뿐만 아니라 부도심의 상업용부동산 시장도 전망이 밝다. 2009년 1월 15.7%에 달했던 공실률은 작년말 10.8%로 마감됐다. 2009년 4분기 부도심 사무실 공실률이 17%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작년말 공실률이 얼마나 많이 하락했는지 능히 짐작된다. 부도심의 경우 연간 사무실 신규임대면적은 740,726스퀘어피트에 달한다. 2009년에364,300스퀘어피트에 달했던 미임대 사무실면적은 작년 한해 150,108스퀘어피트가 신규 임대됐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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