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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지난주말 폭행 및 강도사건으로 얼룩
- 사건들 연관은 없어 -

지난 19일 저녁 캘거리에서는 총격사건과 폭행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경찰은 발생한 3건이 서로 연관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연이어 발생한 사건들로 5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경찰은 서로 별개인 사건들에 대해 목격자 진술들을 토대로 용의자들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총격사건은 19일 새벽 1시경 벨트라인 지역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SW 10애비뉴 인근 주차장에서 일단의 두 무리가 언쟁을 벌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양 그룹간에 언쟁이 높아지면서 한 명이 25세 남성의 가슴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총격을 당한 이 남성은 병원에 긴급이송됐으며 다행히 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을 가한 범인은 SUV를 몰고 현장에서 도주를 했다. 사건 발생 현장 인근에는 나이트클럽이 있었고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있었기때문에 목격자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1:30분경에는 NE 5애비뉴 인근 주차장에서 4명이 패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한명이 칼로 3명을 찔렀다. 칼에 찔린 3명은 병원에 긴급이송됐으나 중태다. 범인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19일 저녁 6시경에는 SW 2번가에 소재한 푸드코트에서 두명이 말다툼을 벌이다 한명이 상대방 남성을 칼로 찔렀다. 범인은 현장 인근에 있던 경비원에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칼에 찔린 45세의 남성은 병원으로 긴급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칼로 상대방을 찌른 진 폴 메이휴(38세)를 흉기소지 및 폭행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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