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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시당국 “제설용 모래를 확보하라”
에드몬톤 주민들이 보도위 얼음판을 제거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데 얼음판 제거에 필요한 모래가 부족하다.
시당국은 각 커뮤니티에 매일 모래를 공급하고 있지만 무료로 모래를 받기 위한 수요가 늘면서 모래가 부족하다고 선지가 보도했다. 에드몬톤 관내 보도들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보도들이 상당히 미끄러운 상황이다. 시당국은 매일 각 커뮤니티에 있는 대형 모래박스에 평상시보다 두 배 많은 모래들을 붓고 있지만 수요를 충당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비가 온 뒤 다시 얼면서 모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보도가 미끄러운 이유 중의 하나는 시당국에서 모래를 충분히 공급 못한 면이 크다면서 시당국에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시당국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모래의 양을 두 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시당국은 모래가 시중에서 구입해도 비싸지 않기때문에 필요한 주민들은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시당국은 “올해의 경우 폭설과 강추위 중간 중간에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보도들이 더욱 미끄럽다”면서 “이런 연유로 올해 무료 모래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조례 단속공무원은 미끄럽거나 눈이 덮힌 보도에 대해 100달러의 범칙금을 부과하고 있다. 올 겨울들어 시당국에 접수된 보도 위 눈에 대한 불만건수는 6,370건에 달한다. 이 중 범칙금 티켓이 발급된 건수는 750건이다. 작년 겨울시즌의 경우 시당국에 접수된 보도 위 눈에 대한 불만건수는 총 6,881건에 달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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