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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캐나다 석유,가스 시추활동 5년래 최고
서부 캐나다의 석유,가스 시추산업이 추운 날씨와 고유가에 힘입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계속된 캐나다의 추운 날씨는 주민들에게는 불만이지만 시추작업을 위한 중장비를 현장으로 투입하는 석유,가스시추산업 입장에서는 추운 날씨가 반갑기만 하다.
캐나다 유정시추도급자협회(CAODC)는 서부캐나다는 2월에 가동가능한 787개의 굴착장치 중 약 77%가 석유,가스시추작업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2월 굴착장치 투입율은 전월 대비 무려 66% 증가한 수준이며 월간 규모로는 5년래 최고 가동율이다. 석유,가스시추업계는 예상을 뛰어넘는 석유,가스 시추작업에 크게 만족하는 분위기다.
CAODC는 당초 금년 1분기에는 전체 굴착장치 중 약 60%가 가동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1분기는 석유,가스시추업계가 가장 바쁜 시즌이기도 하다. 작년 1분기의 경우 가동가능한 805개 굴착장치중 54%만이 현장에 투입됐었다.
이로서 굴착장치 투입율은 2009년 1분기 34%를 저점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9년 1분기는 국제유가가 10여년만에 사상 최저를 기록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국제유가 회복과 함께 석유,가스시추산업도 살아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제유가는 리비아 소요사태에 따른 중동산 석유 공급 차질 우려로 2월 15일 이후로 약 25% 상승한 상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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