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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연이어 발생… 각 가정에 감지기 설치 목소리 높아져
최근 캘거리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주의 경우 Southwest에 거주하는 61세의 한 주민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에도 Northwest의 한 가정에 유독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노인 부부가 사망하고, 현장에 출동했던 4명의 소방관, 2명의 응급구급요원, 2명의 경찰이 유독가스에 질식되어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고도 발생한 바 있다.

최근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겪은 한 가정이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각 가정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캘거리선이 6일 보도했다.

지난 여름 로저씨 가족은 취침시간에 무취의 유독가스가 집안에 유출되어 큰 위험에 처한 바 있다. 로저씨 가족은 유독가스 감지기덕택에 온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로저씨는 “우리는 집안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한 덕택에 운 좋게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면서 “캘거리 시당국은 모든 가정에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유독가스 질식 사고에 대한 캘거리 시당국의 향후 대책이 주목된다.


기사 등록일: 200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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