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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막 주수상 ‘서부 캐나다’ 주수상 회담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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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미국 교역 확대 추진 -
에드 스텔막 앨버타 주수상이 20일 노스웨스트 준주 엘로나이프에서 개최된 서부 캐나다지역 수상 연례회담에 3일 일정으로 참석했다. 이날 주수상 회담의 주요 의제로 아시아 시장 개척 및 미국시장 활성화가 논의됐다. 또한 근래 들어 잇따른 서부 캐나다의 홍수 및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에 공동 대처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서부 캐나다의 주수상들은 서부 캐나다의 미래는 아시아 주요 국가들 및 미국과의 무역 활성화에 있다고 의견을 모으고 이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 캐나다의 무역거래의 절반 이상이 이들 아시와 및 미국과 이뤄지고 있고 수출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서부 캐나다 전체 근로자의 25%에 달한다. 우선 아시와 및 미국과의 무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주정부의 정책 마련 및 이에 따른 관련 법규 정비가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서부 캐나다 주정부는 연방정부가 서부 캐나다 발전을 위한 사회제반시설 구축 지원에 좀 더 정책적 배려를 해 주기를 희망했다. 서부 캐나다 수상들은 서부 캐나다 수출의 30% 이상이 미국에 집중돼있기때문에 대미 수출 활성화를 위해 통관 및 각종 수출절차 완화 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스텔막 주수상은 이번 회담에서 원유 송유관업체인 엔브릿지가 앨버타 주정부에 제안한 에드몬톤에서 BC 키티미트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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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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