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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인 사물놀이팀, 복합문화잔치서 1등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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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20개국 중 80개 팀이 출연 -
지난주 스탬피드 행사기간 중인 지난 7월15일~17일까지 3일 동안 캘거리에서 남쪽으로 한시간 떨어진 LONGVIEW시가 주최하는 Little New York DAZE festiva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캘거리에 거주하는 2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총 80여개 팀이 참가 각 민족의 문화와 의상 그리고 묘기를 선보이는 특별한 복합문화 잔치가 열렸다. 금년에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가한 캘거리 한인 노인회 사물놀이팀은 영예의 1등상을 받았으며, 상패와 상금을 한인 아트클럽 김경숙 회장이 받고 장내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 날 출연자와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뒤늦게 이 소식을 전해들은 캘거리 한인 동포들과 큰 기쁨을 나눴다. Little New York DAZE 는 30여년의 역사를 지닌 행사로 스탬피드 행사와 큰 차이가 없지만 이 행사에 주안점은 주로 카우보이 문화를 정점으로 이와 관련된 문화 행사를 갖는 것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이 행사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주로 RODEO SLACK, RODEO PERFORMANCE, RODEO PARADE, 맥주 파티 등 다양한 행사로 남녀노소를 불문 이 행사기간 카우보이 문화를 충분히 맛보고 접할 수 있는 특수한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한인팀을 출연하게 된 계기는 최근 주정부의 등록을 마친 캘거리 한인 아트클럽 김경숙 회장이 주선한 것으로 이 행사를 참여하여 한국문화를 알리기 까지 사물놀이팀과 아트클럽 멤버들의 많은 노력과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Little New York DAZE는 매년 개최되므로 올해 좋은 성적을 계기로 내년에도 다양한 형태의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김경숙 회장은 말하며 앞으로는 출연진뿐 아니라 많은 한인들도 행사에 참여하여 행사도 즐기고 한인출연진들에게 응원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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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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