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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PC당 여론조사 ‘게리 마’ 선두 달려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게리 마 후보 
- 2위는 테드 몬톤 전 재무장관 -

9월 17일 1차 결선투표를 앞두고 있는 앨버타 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 Association of Alberta)의 당수 선출 전당대회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게리 마 전 워싱톤 주재 앨버타 대표부 대표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일 1차 결선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는 경우 상위 득표후보 3명은 10월 1일 2차 결선투표를 치루게 된다. 앨버타 보수당이 다수당이기때문에 당수직에 선출된 후보는 자동으로 앨버타 14대 수상직에 오르게 된다.
대표이번 당수직 도전에는 총 6명이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캘거리 출신의 게리 마 (49세) 전 의원은 캘거리, 에드몬톤 등에서 골고루 지지를 받고 있다. 캘거리대학교와 앨버타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중국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명이기도 하다.
그러나 게리 마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리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지난 2006년 당수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에서 당시 짐 디닝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가 선거 막판 스텔막 후보에서 밀리면서 고배를 마신 적이 있었기때문이다. 당시 스텔막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다크호스 정도로 인식됐었다. 그러나 당시 짐 디닝 후보가 2위였던 테드 몬톤 후보와 진흙탕 싸움을 벌이면서 결국 스텔막 후보가 유력후보들을 제치고 당수에 선출돼 앨버타 수상직에 오른 바 있다. 게리 마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에 흡족해 하면서도 동시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여론조사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테드 몬톤 전 재무장관은 앨버타 보수당뿐만 아니라 보수당의 아류로 평가받는 Wildrose Party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다. 그는 지난 1월 스텔막 주수상이 올 가을 사임의사를 밝히자 가장 먼저 앨버타 보수당 당수직 도전을 선언한 후보이기도 하다. 3위에는 앨리슨 레드포드 전 법무장관이 올랐다. 그는 앨버타 보수당뿐만 아니라 야당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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