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 총리가 오타와주재 노르웨이 대사관 찾아 조의록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출처: 캐나다 총리실)
- 캐나다내 극우단체 감시 강화 -
26일 스티븐 하퍼 총리가 오타와주재 주 캐나다 노르웨이 대사관을 방문해 테러사건 희생자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한편 캐나다 정보부는 노르웨이 테러사건을 계기로 캐나다 내 극우파 조직들 및 인종차별 단체들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CP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캐나다 정보부는 원주민 권익 보호 단체, 환경보호단체들 및 동물보호단체들 중에서 극단적인 행동 우려가 있는 단체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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