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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수표 사기범, 이한수로 밝혀져
김남현 경찰영사가 본지에 보내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7. 12 광역밴쿠버에 수표사기범이 나타나 교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은 이한수 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직후 밴쿠버 총영사관에는 피해사실이 3건 더 신고 되었는데 범행시기는 2009년 7월, 2010년 말, 2011년 6월로 확인되었다.

이한수는 2010년 5월 초 밴쿠버 교민신문에 berry picker 모집광고를 내어 찾아 온 한국 유학생과 교민 20 여명을 아봇츠포드 베리농장에서 일을 하게 한 후 농장주로부터 받은 임금(1인당 평균 550불 이상)을 전액 횡령한 후 잠적한 적이 있다.

이한수는 캐나다에서 취업비자를 받게 할 수 있는 능력이나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해외취업알선업체로부터 소개 받은 캐나다 취업희망자들로부터 취업알선 명목으로 돈을 받은 후 연락을 끊거나, 한인동포와 동업을 하기로 하고 약 8만 불 정도를 빌린 후 갚지 않고 잠적한 사실도 있다.

김남현 경찰영사는 이한수는 현재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교민들에게 계속 금전적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지적하며 이한수를 알거나 피해를 본 사람들은 경찰에 신고하고 총영사관에도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

※ 이 한 수 인적사항
- 1960년 생(51세)
- 영어 이름 : Jay LEE, Sam Lee, Tom Lee, Marvin Lee
- 사기 전과 4범
- 현재 불법체류 중
- 가족: 처, 아들 1(3세 추정).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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