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7일, 14일 4강전 및 결승전 열려

캘거리 한인축구를 대표하는 팀인 강호 FC COREA가 처음으로 치루어진 한인 축구리그의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하게 최강의 전력을 보여주었다. 수비, 중앙, 공격 어느 부분하나 나무랄데 없는 잘 짜여진 조직력과 선수들간의 무한신뢰로 한게임도 패하지 않고 장장 2개월 반에 걸쳐 펼쳐진 정규리그를 우승으로 마첬다.
한우리교회는 Indoor준우승팀답게 Outdoor에서도 빠른 공격으로 리그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진출해 다른팀들의 경계대상이 되고 있으며 Indoor초대 챔프 다이나믹팀은 FC COREA와 한우리교회에 밀려 3위로 4강에 진출하였으나 Indoor챔프의 자존심을 걸고 4강전에서 좋은 경기로 한인축구대회 2관왕의 야심을 품고있다.
마지막 4위로 4강전에 진출할 팀은 8월 6일 열리는 CKSC와 감리교회와의 승자가 진출하게 되며 두팀의 경기 또한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두팀간의 마지막 경기는 2대2로 비겨 최종 4위 결정전은 누구도 섣불리 예상 할 수 없다. 두팀은 마지막 남은 4강 티켓을 위해 특별 훈련을 계획하는 등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강전은 8월 7일 FC COREA와 최종 4위팀 그리고 한우리교회와 다이나믹팀 간에 벌어지며 여기에서 이긴 두팀이 8월 14일 최종 결승전을 가진다.
첫 한인리그인 만큼 원년우승팀의 명예를 위해 4팀의 불꽃 튀는 경기가 한여름을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한인들의 축구를 통한 심신단련과 동포간의 화합을 위하여 마련된 한인축구리그는 총 6개의 한인팀으로 출발하여 10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어 많은 한인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화합하고 경기를 즐겼다. 한인리그를 통해 선수들이 더욱 많은 경기에 참가할 수 있어 캘거리의 한인축구가 한단계 발전 되었다는 평가속에 내년에도 계속 이어져 많은 한인 축구동호인들이 참석하고 캘거리의 한인축구가 발전되기를 캘거리 한인축구협회(회장 조찬호)는 바라고 있다. 4강전 및 결승전은 각각 8월 7일 과 8월 14일오후 5시에 Holy Family School(904 32st S.E.)에서 있게되며 교민여러분의 많은 관전을 축구협회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최종순위
1위 FC Corea (7승 2무, +23득실)
2위 한우리교회 (7승 1무 1패, +28득실)
3위 다이나믹 (4승 2무3패, +11 득실)
4위CKSC (2승 2무5패, -8 득실)
5위 감리교회 (1승 1무7패, -27 득실)
6위 FC GgaGgaS (중도기권)

한인축구리그
장소 : 904 32st S.E. Calgary (Holy Family School옆 구장)
문의 : 축구협회 403-796-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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