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00여개 일자리 창출 -
앨버타의 7월 실업률은 5.5%로 전월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앨버타는 7월 한달에만 12,000여개이 일자리가 창출돼 3개월 연속 고용 증가세를 보였다. 전국에서 7월 실업률이 가장 낮은 주는 사스케치원으로 4.9%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7월 캐나다 전국 실업률은 전월 대비 0.2% 하락한7.2%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제조업 일자리는 0.4% 소폭 증가했지만 서비스업에서는 0.1%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살펴볼 때 1년 전에 비해 일자리는 약 25만개 늘었다. 전국적으로 건설, 요식 및 숙박업 등을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했지만 교육 및 농업분야는 일자리가 감소했다. 7월의 경우 전월 대비 공기업 일자리는 약 2% 감소했지만 민간기업 고용은 0.9% 증가했다. 자영업자는 6월 대비 0.6% 감소했다. 풀타임 직종과 민간 부문 고용이 늘어난 것은 향후 고용창출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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