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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당국, LRT 서부노선 확장공사에 따른 징발 대상 주택 소유주들에게 보너스 지급
캘거리 시당국은 지난 11일 캘거리 LRT 서부노선 연장공사 시사회를 개최하면서 공사 부지 매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본지는 15일 보도한 바 있다.

시당국은 5월 16일까지 시당국에 주택을 팔겠다는 계약서에 서명하는 주택 소유주들에게는 이주비 명목으로 18,000 달러를 주택 매매대금과는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캘거리헤럴드가 27일 보도했다.

시당국에서는 시장가격에 기준하여 사유부동산을 매입하겠다는 계획이다. LRT 서부노선 연장공사로 인하여 징발되는 사유부동산은 49채(일반주택 28채 포함)에 이른다.

시당국은 5월 16일까지 주택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사유부동산에 대해서는 앨버타 관련법에 따라 해당 부동산을 징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금번 징발 대상 사유부동산 대부분이 해당 지역구에 속하는 존 코넬리 시의원은 “이제5월 중순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사유부동산 징발은 우리가 고려하는 마지막 선택”이라면서 해당 부동산 소유주들의 협력을 기대했다.

코넬리 시의원은 “상업용 부지의 경우 사업 특성상 이전에 따른 손실이 발생한다”면서 “총 49채의 사유부동산중에서 2곳의 교회를 포함한 21개의 상업용지 매입 협상이 주택 소유주들과의 협상보다는 더욱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당국에서는 상업용 부동산과의 매입 협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징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서에서 전망하고 있다. 매입협상이 계속 지연되면 시당국에서는 6월초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징발을 계획 중에 있다.

시당국은 이번 확장공사로 영향을 받은 Ernest Manning 고등학교의 매입 협상도 금명간 교육청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등록일: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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