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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버리 거주 두 청소년 총기소지 혐의로 체포…인터넷에서 총기 구입 논란
캘거리에서 북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디즈버리에서 연방경찰이 중학교에 다니는 12세의 두 소년을 체포하고 소지하고 있던 권총 한 정을 압수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12일 보도했다.

두 소년은 권총을 가지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소년의 신원은 청소년 범죄법에 따라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연방경찰 조직범죄 기동반은 이 소년들이 권총을 입수하는데 이용했다는 인터넷사이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인터넷사이트가 어디인지 연방경찰은 공개하지 않았다.

캘거리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패트릭 웹 경사는 “총기 관련된 사건은 항상 우선적으로처리되는 사건”이라면서 “소년들이 공갈협박, 불법침입, 절도 및 불법무기소지죄 등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웹 경사는 “두 소년이 다니는 중학교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안전한 상황”이라면서 “초기에 신속히 두 소년을 체포함으로써 어떤 가능한 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총기소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디즈버리 RCMP 경찰국 1-403-335-3382 또는 Crime Stoppers 1-800-222-TIPS로 연락을 당부하고 있다.

디즈버리 교육청의 히더 핸더슨힐 부교육감은 “선생님들은 금번 총기소지 사건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번 총기소지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학생들과 부모들의 심리치료를 위하여 관련 전문가들이 파견됐다”고 말했다.

두 소년이 다니는 학교의 교장은 “금번 총기소지 사건은 아주 예외적인 경우”라면서 “총기소지 학생들이 일반학생에 대한 어떤 신체적 위협도 없었고 학교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기사 등록일: 200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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