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최대 절기 중 하나인 부활절을 앞두고 캘거리 한인 교회들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부활절 당일인 23일에는 캘거리 교역자 협의회(회장 김원효 목사) 주최로 오전 6시 순복음 쉼터교회(2404 Kensington Rd NW)에서 새벽연합예배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김형석)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와 11시에 부활절 성령집회를 갖고 있다. 23일 부활절에는 ‘성령과 부활’이라는 주제로 집회가 열리며 부활절 칸타타 공연이 선보이게 된다.
이외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강진우)서는 ‘New Life Feast’라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부활절인 23일 오후 1:30분 찬양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클래식 연주와 기타연주 그리고 아리아등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참가자들을 위해 한식으로 음식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락교회(담임목사 송영배)에서는 부활절 주간인 30일(일) 오후 1:30분 본 교회에서 창립 17주년 감사 예배 및 안수집사/권사 임직식이 열릴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