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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Henday Drive 만성 교통체증 좀 풀리려나
에드몬톤 Anthony Henday Drive의 병목현상으로 고생하던 운전자들이 향후 한숨 돌릴지 모르겠다.
에드몬톤 저널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드 스텔막 주수상이 스테판 만델 에드몬톤 시장에게 작년 10월 29일 보낸 서한에서 ‘Anthony Henday Drive의 인터체인지 공사 예산이 다음 회기 연도에 주정부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서한은 지난주 에드몬톤 시의회 보고서에서 공개됐다.
이 서한에서 스텔막 주수상은 “Lessard Road와 Callingwood 인터체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감도가 준비 중”이며 “Stony Plain Road의 경우 좀 더 세분화된 인터체인지 건설안이 강구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스텔막 주수상은 “예산 승인이 나면 즉시 공사 입찰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이 서한에서 밝혔다.
주정부에서 건설하여 관리하는 Henday 순환도로는 그 동안 에드몬톤 시의회에서 문제점들을 계속 지적해 왔던 도로이다.
2006년 가을에 개통된 남서 구간의 경우 인터체인지 없이 개통됨으로써 운전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쳤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Lessard 교차로 인근에 거주하는 존 캔틴씨는 이번 달 에드몬톤 시의회에 출석하여 “밤에는 화물트럭들이 교차로에서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정차하는 바람에 우리 가족이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North Saskatchewan River 다리 인근의 Henday Drive의 2007년 일일 교통량은 약 36,400대로서 2006년 동기 대비 약 12,800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주 에드몬톤 시의회의 도로교통 분과위원회에 제출 예정인 보고서에 의하면 에드몬톤시에서 주관하고 있는 Quesnell 다리 폭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Henday Drive의 교통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정부는 올해 Henday 순환도로의 북서 구간 공사를 계획 중에 있다. Yellowhead Trail에서 Manning Drive를 연결하는 이 구간은 올해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사 등록일: 20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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