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청소년 범죄 이틀에 한번 꼴…
캘거리에서 청소년 범죄율이 계속 높아져 이틀에 최소 한번 꼴로 청소년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캘거리헤럴드가 25일 보도했다.
최근 공개된 캘거리 경찰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18세 미만의 청소년 절도, 강도 범죄건수는 191건으로 2006년 대비 약 40%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한 해 캘거리에서 발생한 청소년 범죄는 전체 범죄율의 약 17.6%를 차지하여 2006년의 17.5%에 비해 미미한 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청소년 범죄율은 5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캘거리헤럴드는 보도했다.
청소년 범죄가 점점 대담해 지는 것도 문제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이번 달 초순에는 알타도르 컴뮤니티에서는 16-17세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백주 대낮에 행인 두 명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캘거리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마운트로얄 칼리지의 마흐푸즈 칸와 교수는 “경제 붐의어두운 단면인 각종 범죄의 증가로 무고한 피해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이런 범죄 증가 이면에 청소년들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되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칸와 교수는 “앨버타는 캐나다에서 제일 부유한 주이며 캘거리는 그 중심에 서 있다”면서 “갑작스런 부의 증가는 사회의 변화뿐만 아니라 불량 청소년들에게 우리도 이런 부를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 인식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기사 등록일: 2008-03-28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