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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원환자 1인 하루당 병원 지출 평균 7천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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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병원들이 적어도 하루 이상 입원한 환자에 대해 소요하는 비용이 전체 비용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환자 1인의 입원 하루당 평균 7천달러의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인 건강정보협회(CIHI)가 지난 2004년 4월~2005년 5월 사이 1년간 퀘벡주를 제외한 전국 병원들을 대상으로 입원환자들의 질병 종류와 입원기간 등을 고려한 병원들의 지출비용을 조사한 결과 심장마비 및 발작 또는 다른 순환기계통질환 환자들에 대한 비용이 전체 입원환자 비용의 19%로 가장 높았으며 1인 1일 입원 당 평균비용이 1만1,260달러로 밝혀졌다. 협회는 이 기간 입원과 관련된 병원측 총 비용은 170억달러였으며 하루 밤을 병원에서 지내지 않거나 당일 방문 수술과 관련된 비용은 총액에서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협회 보고자료에 따르면, 낙상 또는 중독과 같은 상해환자들의 경우 전체 입원환자 비용의 약 10%를 차지했으며 정신 또는 행동 장애의 경우 거의 7%에 이르렀다. 가장 비용이 많이 투입되는 질환은 종종 교정 수술이 요구되거나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는 선천적 기형과 출생시 염색체 변형으로 1인 1일 입원당 평균 비용이 1만4천달러로 집계됐다. 협회의 건강자원정보 담당 이사인 프랜신 앤 로이씨는 이 조사결과가 전국 의료기관들이 그들의 서비스를 평가하고 어떤 예방프로그램에 더 역점을 둬야 하는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야 할 것을 강조하며 협회가 향후 수년간 특정 질환의 치료비용 증감을 평가하고 전국적인 추세를 결정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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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8-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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