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연방정부, 올해 회계연도 누적 재정적자 130억 달러 |
|
재정적자 목표치 달성 어려울 듯 |
|
지난 25일 연방 재무부는 12월 연방정부의 재정적자 규모가 전년 동월 대비 1억 달러 늘어나 2012~2013 회계연도 9개월 간 누적 적자폭이 총 13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작년 12월 한 달만 연방정부의 재정적자 규모는 당초 예상보다 6억 달러를 초과했다. 이번 연방 재무부의 발표는 당초 260억 달러로 예상했던 연간 회계연도 적자 유지 목표가 달성될 수 있을 지 큰 의문을 나타낸다. 오히려 최근 캐나다 경제가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올해 회계연도의 적자폭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작년 12월 연방정부 지출은 노령자 복지 지출 2억 달러, 실업보험 지급액 2억 달러, 아동 보육 지원비가 1,500만 달러씩 늘어나는 등 전년 동월 대비 예산지출이 약 7억 달러 증가해 총 지출규모가 203억 달러에 달했다. 현재 연방정부의 가장 큰 고민은 큰 무엇보다 국제 원자재 시장의 약세로 캐나다의 원자재 수출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곧 연방정부의 재정수입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짐 플래허티 장관도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짐 플래허티 재무장관은 이달 초 캐나다산 원유의 국제 시세 하락으로 연방정부 재정적자 축소 노력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이창섭 기자)
|
기사 등록일: 2013-03-01 |
|
|
|
|
|
|
나도 한마디 |
|
![](/images//NEWS_upload_75x75.jpg)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