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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해병동지회 골프대회, 야유회 가져
 
에드몬톤 해병동지회(회장 이재웅)는 지난 토요일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 이날 골프대회는 차상복씨가 운영하는 에드몬톤 스프링에서 열렸다. 골프대회를 마친 40여명 회원들은 화이트머드 파크로 이동, 야유회를 가졌다.

해병동지회는 캐나다 재향군인회와 협조하여 매년 7월27일 휴전 기념일 행사와 캐나다 현충일 행사에 참가한다. 한국전 휴전 기념일 행사는 7월27일에 가장 가까운 일요일 주 의사당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휴전 기념일 행사는 7월26일, 일요일 열린다.

캐나다 현충일, Remembrance day 행사는 11월11일 앨버타 대학 구내 버터돔(Butterdome)에서 열린다. 이재웅 해병동지회 회장은 이날 야유회에서 회원들에게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것을 당부하고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 회원들에게도 적극 홍보하여 모임에 참가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새로 에드몬톤으로 이주한 해병 출신들에게도 모임에 나와 줄 것을 권유해 달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오충근 기자)

해병동지회 연락처: 이재웅 회장 780 456 9206(집) 780 616 2109(휴대전화)

기사 등록일: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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