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토) 앨버타주 중부에 위치한 림비(Rimbey)에서 열린 스탬피드 퍼레이드에 한인아트클럽이 참가해 사물놀이와 부채춤을 선보였다. 흥겨운 가락을 울리며 화려한 왕과 왕비를 선두로 신랑, 신부 뒤로 부채춤, 장구춤, 상모돌리기, 사물놀이등으로 이어졌다. 무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시간동안 펼쳐지는 진 행사를 통해 림비 시민들은 큰 박수 갈채를 보냈다. 한편 지난 9일(목) 아트클럽은 캘거리 International Anenue BRZ 에서 주관하는 스탬피드 아침식사 행사에도 참가해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 행사에 참가한 주정부 재정부 장관인 Joe Cici씨는 한국에 가보고 싶다며 앞으로 한국 전통문화예술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사 제공 : 아트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