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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스, 100일 마라톤 모금 목표 10만불로 상향 조정 - 3월 12일부터 4,265km 트레일 홀로 달리는 중
사진 : 파카스 페이스북 
자선단체 모금을 위해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 마라톤을 시작한 전직 캘거리 시의원 제로미 파카스가 모금 목표를 10만불로 상향 조정했다.
파카스는 지난 10월 지자체 선거에서 시장 선거에 나섰다가 조티 곤덱에게 밀리며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그리고 그는 3월 12일부터 샌 디에고 남동쪽의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홀로 마라톤을 시작했으며, 총 4,265km의 거리를 달려 100일 뒤인 6월 중순에 미국-캐나다 국경에 도착한다는 계획이다. 이 트레일에는 25개의 국유림과 7개의 국립공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앞서 파카스는 “사람들은 정치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라고 곧잘 비유하곤 한다”면서, “(전직 시장인)넨시는 나에게 몇 년간 계속 하이킹을 할 것을 권유했으며, 나는 마침내 문자 그대로 하이킹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파카스는 당초 5만불을 모아 Big Brothers Big Sisters Calgary and Area에 기부한다는 계획이었으나, 300명의 기부자로 인해 금세 목표를 달성하자 지난 17일 이를 10만불로 조정했다. 마라톤 6일째인 17일에 그는 이미 외부 도움 없이 124km를 달린 상태였으며, 매일 30~60km를 달리고 작은 타운에 한 번씩 들러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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