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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병에 지친 앨버타인들 마스크 쓰고 있어 - 대다수 앨버타인들 극장, 경기장 등 대규모 모임 피해
사진: C-TV 
도시 지역의 대다수 앨버타인들이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지 못해 마스크를 쓰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이 코비드-19 규제를 풀어야 할 때라고 믿고 있다고 최근의 한 여론조사가 밝혔다.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Leger Marketing 조사에서는 37% 응답자가 실내 공공장소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응답한 반면, 30% 응답자는 가끔 착용한다고 응답했고 32%는 전혀 착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온라인 응답자 1,002명 중 51%는 UCP 정부가 3월 1일부터 거의 모든 COVID-19 규제를 해제한 것이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졌거나 늦었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자의 65%는 극장이나 경기장 같은 대규모 모임이 있는 장소를 항상 또는 때로는 피하겠다고 답한 반면, 15%는 아직도 식당이나 커피숍을 완전히 피한다고 말했다.
BA.2 버전의 오미크론 변종에서 제6의 물결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일부 의료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모든 예방책을 해제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과 같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마이크 클락은 규제 해제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3월은 훌륭했다. 공공요금 고지서를 다 낼 수 있었다. 아직도 마스크를 쓰고 오는 손님들도 있지만 많지 않다."
클락은 앞당겨진 라스트 콜보다 백신여권 퇴출이 먼저 시행되었어야 하지만 이것도 과거의 일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코비드-19 수치 상승에 대한 우려를 인정했으나 BA.2 변형 오미크론은 정상 복귀를 방해하지는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이제 막 끝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변형 오미크론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라고 클락은 말했다.
레거 마케팅의 이안 라지 부사장은 "대유행 2년 후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공공의 불확실성에 대한 지표는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사회적 거리' '하지 마, 하지 마'라는 말을 계속 들었고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도전이었다." 라고 말했다.
여론조사는 에드먼턴 지역의 슈퍼마켓에서도 37%의 응답자가 마스크를 쓴다고 응답해 37%의 충성도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일이 진행된다면 여름까지 한 자릿수로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리얼 캐나다 슈퍼 스토어와 캘거리 Co-op에서는 약 절반의 쇼핑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 여론조사는 또한 3월 12일 벨트라인에서 발생한 반 팬더믹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무력 사용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41%는 자전거를 이용한 경찰의 조치가 온당했다고 믿었지만 31%는 그렇지 않았다. 주 전체에서 경찰의 조치가 타당하거나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2%,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25%였다.
라지 부사장은 "경찰의 대응은 상당히 온건했고 경찰봉이나 최루탄도 사용되지 않았으며 미국 국회의사당에서의 1월 6일 폭동과는 전혀 달랐다"고 말했다.
3월 19일, 시경찰은 법원의 가처분 명령을 사용하여 벨트라인 인근에서의 정기적인 행진을 제한하고 6명을 체포했다.
이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19/20, ± 3.1%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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