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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의회, 여름 파티오 운영 요금 부활 움직임 - 레스토랑업계, “이제 회복하려는데 요금 부활 아직 이르다”
사진: 글로벌 뉴스 
캘거리 레스토랑 주인들이 팬데믹에서 회복하는 중으로 노상 파티오에 대한 요금을 연기할 것을 시 당국에 요구하고 나섰다.
캘거리 시는 레스토랑들이 수용인원 제한을 늘리고, 공중보건 조치를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요금면제 혜택을 주면서 여름동안 사업체 앞 거리에 파티오를 확장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었다. 31일(목) 시의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영구적으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비용안에 대해 논의한다.
시 행정부의 보고서에 의하면, 올 여름 시즌 파티오를 운영하기 위해 1평방 피트당 7.35달러의 단일 요금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는 옥외 카페에 징수하는 추가 부담금에 따른 일련의 요금에 대한 것으로 팬데믹 이전 요구사항에서 변경된 사항이다.
이렇게 변경된다면 노상 파티오에 부과되는 전형적인 요금에서 약 55%가 감소돼 시에서는 약 680,000달러를 수금하게 되는데 전형적인 요금 구조를 통해 수금되는 1,500,000달러와 큰 차이를 보인다.
Trolley 5 Brewpub의 소유주이자 앨버타 접객협회(Alberta Hospitality Association)의 이사인 어니 쑤(Ernie Tsu)는 여름 파티오가 비즈니스의 생명줄이었다면서 지금 새로운 요금을 도입한다는 것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협회입장에서 우리의 희망은 시에서 레스토랑이 팬데믹 기간 동안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임을 인정하는 것이며, 지금 당장은 어떤 요금도 힘든 비용"이라고 말했다.
레스토랑들은 완전 폐쇄에서 수용인원 및 운영시간 축소에 이르기까지 변경되는 주정부 보건 규제를 준수하면서 지난 2년을 고군분투해왔다. 앨버타에서는 지난 3월 초 바와 레스토랑에 대한 모든 규제가 사라졌다.
지역구 9의 지안-카를로 카라(Gian-carlo Carra) 시의원은 29일(화)에 시행을 1년 뒤로 미루도록 제안을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 여름 많은 장소에 설치되었던 큰 주황색 장벽을 제거하면서 올 여름에는 시가 거리의 주차 차선에 파티오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변경으로 인해 이동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인도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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