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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코로나 확진자 또 다시 늘어나나 - 국내 다른 지역 6차 유행 징후 보여
사진 : CTV News 
앨버타 보건부 제이슨 코핑 장관이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기 보다는 우선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코핑은 지난 3월 30일 코로나 주간 업데이트에서 앨버타의 코로나 검사 양성률이 높아지고 있고, 하수 샘플 검사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코핑은 특히 캘거리와 에드먼튼에서 약간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목격되고 있고 앨버타 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우선은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면서, 다른 지역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하는지 살펴 앨버타에서도 조치가 필요한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국내 다른 주에서는 6차 유행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보건 책임자들은 이 같은 징후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온타리오 일부 지역의 보건 관계자들은 코로나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계속 착용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9일 미국에서는 50세 이상과 면역력이 약한 12세 이상에게 두 번째 부스터 샷이 제공된다고 알렸으나, 코핑은 주정부에서는 아직까지 주민들에게 두 번째 부스터 샷을 제공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코핑은 이제 앨버타의 모든 약국들은 화이자의 코로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주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팍스로비드는 한정적인 수량으로 인해 135개의 약국에서만 주문이 가능했었던 바 있다. 팍스로비드는 PCR 검사를 통해 양성 결과를 받은 이들이 처방전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으며, 약하거나 중간정도의 증상을 보이는 이들에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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