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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 혐오: 개인화 경향 - 혐오 단체 해체로 집단 행동 줄어들어
사진: 글로벌 뉴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극단 주의 증오 단체가 대중의 무관심, 차가운 시선 속에서 갈 곳을 잃자 점점 더 개인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앨버타와 캐나다의 혐오와 극단 주의에 대한 새로운 보고서는 급진적, 과격한 생각들이 집단과 함께 행동하기 보다는 혼자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주 폭력예방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앨버타주에서 한때 유행했던 '오딘의 병사들'과 '3%의 사람들' 등 이념적 폭력이 일어나기 쉬웠던 단체들이 대부분 해체되거나 조직적 힘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위치에서, 북미 전역의 극단 주의 대부분은 혼자 행동하는 사람들을 향해 이동했다.
폭력예방기구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킹에 따르면 캐나다인 대부분이 연관되고 싶지 않은 그룹이 극단 주의 단체, 혐오 단체로 분류된다.
"이것이 사람들을 겁먹게 했다. 사람들은 이러한 그룹의 존재에 대해 무관심해졌다." 고 말했다.
그렇게 되자 개인이 다양한 이념과 집단에서 연상되는 급진적 아이디어를 골라서 선택하는 이른바 '샐러드 바' 식의 극단 주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신나치주의 이데올로기에서 알맞은 요소를 고른다. 그게 전부가 아니다. 주권 시민운동이나 토지 운동에서 입에 맞는 부분을 고른다. 이 사람들은 극도로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일부분이 적용 가능하고 이렇게 취사 선택한 이념을 모두 합치면 고유의 이데올로기가 생긴다."
또한 이데올로기적 극단 주의의 보다 개인주의 적인 극단주의로의 이동은 사람들이 쉽게 식별할 수 없기 때문에 폭력을 감지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외톨이 배우들은 광범위하고 대규모 폭력을 일으키는데 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IS 전문가처럼 한 가지 유형의 극단적 이념에 집중하는 전문가들이 많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이념들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력예방기구의 존 맥코이씨는 반정부 및 반 권위 운동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맥코이씨는 "우리는 일종의 반권위, 반정부 정서를 봐왔고, 어떤 경우에는 폭력이나 폭력적인 극단주의를 조장하는 영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정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언론에도 영향을 미치는 많은 분노가 있다."
혼자 행동하고 음모론에 매몰되는 사람들의 증가는 극단 주의와 싸우는 사람들이 폭력을 당하기 쉬운 사람을 골라내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맥코이씨는 총기 난사로 22명이 사망한 노바 스코시아 총격사건과 B.C.은행 강도사건으로 숨진 형제들, 흉기와 함께 발견된 쿠츠 봉쇄대원 등을 지적하며 캐나다에서 발생한 이념 폭력 중 상당수는 집단 소속이 아니라 반권위 정서가 깔려 있다고 밝혔다.
맥코이씨는 "그룹 소속은 없다."고 말했다. "불만이 특히 중요하고 정부에 대한 불만이 특히 중요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느슨한 네트워크와 같다."고 말했다.
킹은 정신 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급진화되기 쉽도록 증가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폭력을 막기 위해 사회심리학적 개입이 필요한지, 아니면 안보나 법 집행적 접근이 개입하기에 가장 적합한지에 대한 대화와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이러한 사례들 중 일부에 대한 사회심리적 반응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사건들이 모두 그 법안에 맞는 것은 아니지만, 정부는 그것을 실행 가능한 대 테러 도구로 점점 더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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