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모터스포츠 트랙 드디어 오픈 - 착공 후 7년 만
사진: 캘거리 헤럴드, Lt. Gov 샐마 라카니 
지난 9월 1일(목) 마운틴뷰 카운티(Mountainview County)에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모터스포츠 트랙이 오픈해 캘거리의 자동차 애호가들이 자동차 레이스할 새로운 장소가 생겼다.
이날 록키 마운틴 모터스포츠(Rocky Mountain Motorsports, RMM)는 공식적으로 카스테어스(Carstairs) 인근에 3.5km의 16회전 트랙을 공개했다. 캘거리에서 북쪽으로 약 65km 떨어진 2번과 581번 고속도로 교차로 인근에 있는 이 시설은 자동차 클럽과 운전 학교는 물론 가끔 열리는 대중 랩 세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대중에게 제공되는 것 외에도 트랙은 RMM 회원이 사용할 수 있다. RMM 웹사이트에 따르면, 멤버십 비용은 45,000~250,000달러까지 있다.
트랙 건설 비용에는 약 3,500만 달러가 들어갔다. RMM의 보도 자료에 의하면, 3.5km의 서킷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주용 서킷 디자이너인 헤르만 틸케(Herman Tilke)가 설계했으며, 16턴을 하는 동안 36미터의 고도 변화를 자랑거리로 삼고 있다.
개발 자체는 도착 및 운전의 다양성과 현장 모터스포츠 관련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상업 구역과 울타리를 쳐놓은 구역, 회원 차고/자동차 콘도 개발의 본거지가 될 것이다. 첫 번째 단계의 트랙 건설로 앨버타에 3,5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4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그랜드 오프닝은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7년 만에 이뤄졌다. 2015년에 로컬 의회는 사업 제안을 기각하고, 해당 지역의 농지를 적정 부지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었다.
그 후 몇 년 뒤인 2020년에 RMM은 마침내 착공에 성공했다. 그룹은 최근 오프닝에 필요한 최종 허가를 받을 수 있어 공개로 이어질 수 있었다.
RMM은 향후 4~5년 동안 이 시설에 1억 달러의 투자가 이어질 것이며, 주변 지역과 연관된 수백 개의 건설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캘거리의 Race City Motorsport Park가 폐쇄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모터리스트들이 지역 내 레이스 트랙에서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RMM은 트랙이 불법 도로 경주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제조업체에 차량을 테스트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9-09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