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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 _ 우림 이상목 (캘거리, 시조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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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하루의 끝 내 삶의 무게들을 두레박 물 깃듯이 퍼 올린 新年元旦 켜켜이 채워진 덕담 사랑으로 남았다
썰렁한 마음 밭에 꽃으로 핀 상고대 밤 하늘 성근별이 뿌리는 유성우가 기나긴 타향살이를 위로하듯 나서면
오늘은 오래 묵힌 그리움 한 필 떠서 고향집 먹 감나무 아래로 달려간다 부족한 필력으로는 어쩌지를 못하며.
작가 약력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현 캐나다 한국문협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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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0-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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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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