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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컨트리, 등산, 하이킹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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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인한 예상치 못한 위험 도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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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등산, 하이킹 전문가들과 캘거리시 공공안전 담당부서에서 시민들에게 홍수 피해가 난 지역에서의 하이킹, 등산을 즐길 때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를 발령했다.
홍수로 인해 기존의 트레일과 다리 등이 휩쓸려 나가고 물을 많이 머금은 산비탈 등에서는 항상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카나나스키 지역은 지금까지의 형태가 사라져 버릴 정도의 큰 피해가 발생해 기존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실정이며 여전히 개울마다 수위가 높아 건너기가 위험할 정도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 등산이나 하이킹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사전에 홍수 피해지역과 피해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며 가급적이면 이런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심지어 트레일이 다시 열린 경우에도 이전과 같은 상태가 아니며 폭우로 물을 많이 머금은 산에서 바위나 돌덩이들이 떨어져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백컨트리를 여행하는 경우에는 산비탈 밑에서 쉬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접근 가능성이나 하이킹이 가능한지 사전 확인과 함께 반드시 2명 이상이 함께 여행을 떠나야 위급상황시 대처가 가능하다. 더불어 이런 상황에서 너무 모험적인 도전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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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3-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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