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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K-Days 막 올랐다
몰려든 인파로 퍼레이드 노선 변경되기도
(사진 : 에드먼튼 저널, K-Days 퍼레이드) 




에드먼튼 K-Days가 지난 22일 열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올해 K-Days 퍼레이드에는 100여개가 넘는 팀이 참가했으며, 이로 인해 몰려든 인파로 인해 관계자들은 K-Days 퍼레이드 역사상 처음으로 행진 노선 변경에 나섰다.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은 도로 양쪽에 끝없이 줄을 늘어서 100 St.를 넘어서게 이르렀으며, 에드먼튼 시와 노스랜드는 관중들을 비키게 하는 대신, 102 Ave. 북쪽으로 예정되어 있던 노선을 101 St. 남쪽에서 재스퍼 Ave. 방향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노스랜드 홍보 매니저 로리 코테는 “결과적으로 모든 이들이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었다”며 노선 변경으로 인한 만족을 나타냈다.
어린 시절 때부터 K-Days 퍼레이드에 참석해왔다는 에드먼튼 출신의 테레사 노비스는 올해는 2명의 어린 자녀와 함께 퍼레이드를 찾았다. 노비스는 “페스티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K-Days 퍼레이드를 매우 좋아한다”면서, 하루 직장에 휴가를 내고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거리에 나왔다고 전했다.
3년 전 에드먼튼으로 이주한 레이타 웨이크햄과 그녀의 남편 톰도 마찬가지로 퍼레이드 관람을 위해 직장에 휴가를 냈다. 이들은 도시의 퍼레이드 중 K-Days 퍼레이드가 단연 으뜸이라며 만족을 표시하고 나섰다.
20개의 콘서트와 놀이기구, 페스티벌 음식 등으로 구성되는 K-Days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에 걸쳐 개최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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