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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네스 파크에 미니 트레인이 돌아왔다
2013년 대홍수 때 크게 손상입어
(사진 : CBC News) 
새 단장한 모습으로 승객들 기다려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보우네스 파크의 미니 트레인이 새롭게 돌아왔다. 지난 주 목요일 새롭게 단장한 작은 트레인을 트렉에 올리면서 2016년 미니 트레인 시즌이 시작되었다. 시즌 시작을 기념하여 무료 시승을 제공하였으며 나히드 넨시 시장이 첫번째 승객이 되었다. “어렸을 때도 트레인을 타고 매우 즐거웠었는데 어른인 지금도 너무 즐겁다”고 넨시 시장이 말했다. 추억의 한 자락을 재부팅하는 것을 기념하면서 트레인에 올라타기 전에 알아야만 하는 5가지를 소개한다. 1. 처음 시작 보우네스 파크의 미니 트레인은 1950년대 초에 캘거리 어린이들을 태워주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 이후로 거의 60년동안 계속 되며, 창고로 들어가기 전까지 마음에 기억될 만한 많은 추억거리를 제공해주었다. 최초 트레인은 1960년대에 밴쿠버 아일랜드로 옮겨졌다. 그 이후 다른 스타일의 트레인으로 여러차례 교체되긴 했지만 파크 주변을 돌며 아이들을 실어나르는 일은 계속 되었다. 2. 2013년 홍수 트레인은 2013년 대홍수 때 토사가 덮치면서 심하게 손상을 입었고 대대적인 복구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복구비용의 일부는 주정부의 재난 복구 프로그램으로 커버되었다. 3. 복구작업 트레인을 복구하는 과정은 사랑이 필요한 일이었다고 캘거리 공원 디렉터인 앤 찰튼이 말했다. 수백 개의 필요한 부품들은 손으로 만들어져야만 했다. 왜냐하면 트레인이 너무 오래되어 대부분의 부품이 더이상 제조되어지지 않기 때문이었다. 하이 리버의 The Call of the West Museum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새 디젤엔진과 모래를 분사하여 새롭게 페인트 칠을 한 몸체를 설치했고, 새롭게 1킬로미터 트랙을 놓았고, 마지막으로 트레인을 보관할 새 건물을 지었다. 4. 페인트 작업 보우네스 트레인의 새로운 페인트 일은 1955년에 소개된 국토 횡단 여행을 위한 CP레일의 고급스런 승객전용 트레인을 본을 따서 작업했다. 매끈한 은색, 버건디와 노란색으로 된 디자인은 실물크기의 클래식과 매우 흡사하다. 단지 좀 더 작을뿐이다. 5. 트레인을 타려면? 오픈한 날 무료로 탈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면, 절대 걱정할 필요는 없다. 트레인은 매일 아침 11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운행되며 마지막 트레인 탑승은 6시다. 휴일에는 운행시간이 연장된다. 티켓은 인당 5불, 4명 가족 기준 10불이다. 두 살이하는 공짜다. 자세한 정보는 캘거리 대학 아웃도어 센터의 웹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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