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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까지 야외 파티오에서 주류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업계, “어려운 때 수익에 도움될 것”
 

이제부터 앨버타인들은 레스토랑이나 바의 파티오에서 알코올 음료를 좀 더 밤 늦게까지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주에서 알코올을 규제하는 앨버타 리커와 게임 커미션(Alberta Liquor and Gaming Commission)이나AGLC에 의해 도입된 새 규제로 면허가 있는 사업자들은 파티오를 영업종료 시간인 새벽 2시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월요일 전까지, 파티오는 자정이 되면 음료 공급을 중단해야만 했고 손님들은 새벽 1시까지 마시던 음료를 끝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새로운 규제에 따르면 파티오와 내부 건물에서 모두 마지막 주문은 새벽 1시까지 가능하고 영업종료 시간은 새벽 2시이다.
AGLC 대변인 미셸 하인스-도슨은 20년 동안 유지되던 오랜 정책이기 때문에 현대화 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레코드 음악, DJ 부스와 라이브 행사 등에 대한 소음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20년 전에는 오늘 날 처럼 소음 같은 것들에 대한 정식적인 법규가 필요치 않았었기 때문에 변동해야 할 것이 분명히 많다고 그는 말했다.
스트레스코나 커뮤니티 리그 회장인 제프 샘소노는 새 파티오 주류 시간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시의 소음 규제법과 모든 AGLC의 규제를 지키기만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먼튼에서 큰 파티오를 가지고 있는 한 바의 총괄 매니저, 그랜트 샌더슨은 영업시간이 늘어난다고 해서 이웃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만은 아니라고 동감했다.
이번 변동으로 서비스업계에 불어닥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금인상과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다가올 탄소세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이런 것들이 우리에겐 많은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샌더슨은 말하면서 영업시간을 조금 더 늘리면 수익을 좀 더 창출할 수 있어 고통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첨언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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