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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카 Aston Martin, 4도어 쿠페로 만난다.
(Aston Martin DBS)
007시리즈에 빠질 수 없는 캐릭터 “본드 카”, 2008년 퀀텀 오브 솔러스까지 22편의 영화 중 9번의 출연기록을 가지고 있는 꿈의 자동차.

바로 애스톤 마틴이다.

영국 스포츠카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애스톤 마틴의 모델은 1947년 애스톤 마틴을 사들인 David Brown의 이니셜을 따 DB7, DB9 등으로 시작한다.

특히, 2006년 카지노 로열에 모습을 드러낸 애스톤 마틴 DBS는 Special버전으로 애스톤 마틴의 기함 모델이라 할 수 있다.

6리터, 12기통 레이싱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10마력, 제로백 4.3초, 최고속도 307Km/h를 낼 수 있다.(안전속도 제한 수치)
탁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출력뿐만 아니라 중량을 줄이기 위해 접착식 알루미늄 섀시, 마그네슘 합금, 카본 섬유 등 경량소재로 제작되었다. 브레이크 또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채용해 무게를 낮추었고 시트도 카본 섬유로 제작해 20kg이상을 줄였다고 한다.

보통 슈퍼카들이 경량화를 위해 성능과 관계없는 옵션들을 생략하는 반면 애스톤 마틴은 보조드라이브 시스템(ADS), 자동제어장치(LSD) 등 다양한 보조장치를 통해 엄청난 출력으로 인한 운전의 어려움을 보완했다.

(Aston Martin Rapide)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선보인 애스톤 마틴 래피드가 시판될 예정이다. 쿠페형 스포츠카의 주행성능과 세단의 안락함을 추구하는 애스톤 마틴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다.
주행성능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안락한 스포츠카를 추구한다.
MSRP(Manufacturer Suggested Retail Price) $213,500
6L, 12기통 엔진, 470마력, 차체중량 1,990Kg, 제로백 5.3초,
최고 300 km/h , 15-speaker, 1,000-watt Bang & Olufsen audio 장착.
애스톤 마틴의 4도어 쿠페 출시로 스포츠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예상된다. 이왕 나온 김에 다른 스포츠 세단들도 구경해 보자.

메르세데스-벤츠 CLS-클래스 (Mercedes-Benz CLS-Class)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컨셉트 카로 첫 선을 보이고 2004년 데뷔한 CLS-클래스는 최초로 4도어 쿠페라는 장르를 만들어낸 모델이다. 일반 세단과 쿠페의 장점을 수용한 모델로 출시 때부터 큰 호응을 얻어 3년 6개월 만에 10만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러한 성공으로 CLS-클래스는 4도어 쿠페의 시장을 만들어내면서 자동차시장의 볼륨을 증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르쉐 파나메라 (Porsche Panamera)
포르쉐 파나메라 역시 4도어 쿠페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파나메라는 300마력에서 500마력을 발휘하는 엔진과 PDK변속기가 탑재되며 하이브리드 모델도 준비된다. 애스톤 마틴의 직접적인 경쟁자이기도 하다.
람보르기니 에스토퀴 (Lamborghini Estoque)



에스토퀴는 그 동안 람보르기니 모델에 사용되어 왔던 투우에 참가한 황소의 이름이 아닌 투우에서 사용되는 칼을 지칭하는 단어가 이름으로 채택된 모델이다. 전장x전폭x전고 각각 5,150x1,990x1,350mm의 크기와 3,010mm에 이르는 휠 베이스는 일반적인 대형세단을 가볍게 넘어선다. 엔진은 가야르도 LP560-4에서 사용되고 있는 V10 5.2리터 사양이 탑재되며 출력은 500마력부근으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양산을 앞두고 있는 에스토퀴는 파나메라와 래피드를 능가하는 급으로 가장 고성능, 고가의 4도어 쿠페의 자리에 오를 예정이다.
재규어 XF (Jaguar XF)

S-타입을 대체하면서 재규어의 브랜드 혁신을 몰고 온 XF역시 4도어 쿠페를 표방하고 있는 모델이다. XF는 디자인의 신선도가 매출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주는지 잘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XF가 데뷔하기 전 재규어의 2007년 4월 유럽시장 판매대수는 2,386대에 불과했지만 데뷔 후 2008년 4월의 판매대수는 4,047대로 전년대비 69.6% 증가했다. 4도어 쿠페가 가진 매력이 재규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준 것이다.




폭스바겐 파사트 CC (Volkswagen Passat CC)


‘Comfort Coupe’의 약자인 파사트 CC는 폭스바겐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파사트의 4도어 쿠페 모델이다. 전장x전폭x전고는 각각 4,800x1,855x1,417mm로 기존 파사트 보다 35mm길어지고 35mm넓어졌으며 65mm낮아졌다. 멋진 외관만큼이나 파사트 CC는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예측하지 않은 쪽으로 차량이 진입하면 원래 차선으로 이동시키는 자동 시스템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ane Hold Assist System)이 바로 그것. 또한, 타이어의 균열 발생시 내부 층의 특수 봉합체가 균열을 메워주는 자가봉합 타이어가 파사트 CC에 적용되었다. 그럼에도 미국시장 기준 $26,790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을 더해준다.

피스커 카르마 (Fisker Karma)


피스커(Fisker)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회사로 애스턴 마틴 디자이너와 BMW 엔지니어의 만남으로 설립된 회사이다. 피스커가 선보일 카르마는 럭셔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도어 쿠페를 지향하고 있다. 퀀텀 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Q-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카르마는 전기모터를 통해 움직이게 되며 엔진은 배터리를 충전할 때만 가동된다. 배터리 용량은 80km의 이동거리를 대응하며 엔진이 가동하면 500km이상 주행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시간 6.0초, 최고시속 201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우디 A7 (Audi A7)

아우디의 4도어 쿠페 모델인 A7은 A6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다. 엔진은 204마력을 내는 2.8리터엔진, 300마력을 내는 3.0리터 슈퍼차저 엔진, 394마력을 내는 4.2리터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변속기는 ZF의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더불어 600마력을 발생시키는 V10 5.2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 RS7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7은 2010년 10월경 세계 시장에 데뷔할 예정.(서덕수 수습기자)

기사 등록일: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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