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당뇨병 급증, 미국 2050년까지 성인 3명 중 1명
최근 한국 뿐만 아니라 각 선진국에서 당뇨병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당뇨병은 소아와 성인을 가리지 않고 발병하고 있으며 미국 질병통제 센터는 현재는 10명 중 1명 수준이지만 2050년에는 성인 3명 중에 1명 꼴로 당뇨병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와 청년에 발생하는 Type 1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해 발생하지만 당뇨병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Type 2 당뇨병의 급증은 과잉 영양공급으로 인한 비만과 운동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007년 미국의 사망원인 중 7위를 차지했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이 즐겨 찾는 콜라 등 당분이 함유된 음료의 과도한 섭취가 비만으로 연결되어 향후 당뇨병 환자의 급증을 예고하고 있다.
조사 결과, 12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콜라 등에서는 하루 평균 273 칼로리를 섭취해 가장 높았고 20세에서 39세의 성인들은 하루 평균 252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심장협회는 이런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로부터 섭취하는 칼로리가 일주일 평균 450칼로리를 넘기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이미 청소년들이나 성인들이 당분이 함유된 음료에서 섭취하는 칼로리가 너무 높아져 있는 상태이다.
아이들에게 너무 단 음료나 음식을 많이 먹이지 않는 것이 당뇨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9-09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