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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치우기, 조심해야
평소 움직이기 싫어하고 심장이 약하거나 흡연하는 남성들은 특히 조심해야 할 소식이다.

온타리오 퀸즈 대학병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겨울 동안 Kingston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이들 중 35명 (7%)이 삽으로 눈을 치우는 도중에 심장마비 증상을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킹스턴 병원의 심장과의 전문의는 숫자 상으로는 많지 않을지 모르지만 상당히 심각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수치라고 말했다. 35명의 환자가 눈을 치우는 도중에 그리고 31명이 남자였다고 한다.

가족들 중에 심장병이 있거나 흡연자, 동맥경화 등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이 눈 치울 때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한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눈 치우기는 심장에 갑작스런 충격을 주어 혈액의 순환을 원할하게 하지 못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심장이 갑자기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면 심근이 멈추게 되고 심장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사람도 일어나자 마자 눈을 치우게 되면 근육 등에 무리가 가게 되므로 가벼운 준비운동 등으로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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