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dle boarding이 최근 미국에서 새로운 피트니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으며 노를 젓는 동안 자연스럽게 운동효과가 나타나 재미와 건강을 함께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 때문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패들 보딩은 파도가 없는 호수에서 노를 젓기 때문에 마치 물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라고 말한다.
패들 보딩은 파도를 타는 서핑에서 그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실제 보드는 조금 두꺼운 서핑보드 형태이며 물에 잘 뜨는 재질로 되어 있어 파도가 없는 곳에서는 중심잡기가 훨씬 쉽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패들 보딩을 창안한 플로리다의 Scott Bumbalough씨는 설명하고 있다.
스콧 씨는 평균 한 클래스의 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정도이며 보드 위에서 푸시 업, 스쿼트 등도 함께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스콧 씨는 이 운동에 대한 강한 집중과 신체에 무리가 최소화하는 운동이라면서 전신의 근육을 약 85%까지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07년 플로리다에서부터 이 운동을 도입한 후 최근에는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갈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패들 보드위에서 할 수 있는 요가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패들 보딩을 즐기는 사람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는 평온과 평화,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식스팩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커뮤니티 근처에 호수가 많은 캐나다에도 곧 이 패들 보딩이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서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