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한인문인협회(회장 이 유식) 월례정기 모임이 8월 10일 서울회관에서 있었다. 그간 웹싸이트 뉴스모아가 있어 문협회원들의 문학 활동과 글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이민생활의 적막을 달래 주는 포근한 안식처였으나 뉴스모아 웹싸이트가 지난 15일부로 문을 닫게 되어 문협회원들이 더 이상 사용 할수 없게 되었다. 이에 캘거리문협은 북미주 어느 문협도 자체에서 운영되는 웹싸이트가 없음을 감안,캘거리 문협 자체에서 웹싸이트를 운영코자 결정하고 그 운영 자금을 모금하고 있는 바 이 웹싸이트 운영금으로 안세현씨 110불,박영미씨 100불,조윤하씨 50불,최광력씨 10불,이유식씨 180불, 총 450불이 당일로 모금 되었다. 앞으로도 동 웹싸이트 운영을 위해 계속 후원금을 모금할 계획에 있으며 이 날 신입회원 최광력(시)씨의 환영을 겸한 만찬을 박영미시인이 베풀어 주었고 신규 회원 김기철(수필)씨를 만장일치로 영입키로 했다. 또한,문협은 동인지 출판을 위한 동포재단 지원금을 수령코자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문협의 밤'을 가질 것을 구상중에 있다. 이 날 오혜정(수필)씨가 준비한 '작은 새'와 고기원(시)씨가 준비한 '땡초'를 감상하며 문학의 질적 향상을 위한 난상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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