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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일문화진흥회의 학술 포럼 열려
지난 9/14일(화) 오후 5:30분 캘거리제일장로교회에서는 한국통일문화진흥회의(약칭 : 한통문진) 서부캐나다 지부(회장 이유식) 주최로 학술포럼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조국통일과 관련하여 모국에 저명한 인사인 김창순 한통문진 총재와 박홍 서강대 이사장(현 한통문진 고문)을 모시고 강연을 듣는 자리였다.
이날 강연은 김창순 총재의 '민족화합과 통일방안 모색'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에 이어 박홍 고문의 '분단의 모순을 극복하는 통합가치'란 주제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조국 분단의 현실과 통일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 그리고 현 모국의 총체적인 현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좋은 강연이었다.
김창순 총재와 박홍 고문은 이날 유익한 강연을 해주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특히 박홍 고문은 그동안 메스컴을 통해 보여주었던 딱딱한 모습이 아닌 매우 부드럽고 유머가 풍부한 모습을 보여주어 참석자들에게 매우 신선한 감동을 전해주었으며 시종일관 강연내용을 경청하였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한통문진의 김창순 총재가 이유식씨에게 서부 캐나다 지회 회장으로 임명하는 위촉장 전달식도 있었다.
이날 강연회가 끝난 후 서울회관에서 강연을 해준 연사들및 한통문진 임원들 그리고 캘거리내 주요인사들과 함께 만찬을 가졌다.
만찬에서 박홍 고문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민들을 위해 한말씀으로,
"이억만리 떠나와 잘 뿌리 내리고 사시는데 깊은 찬사를 드리며 아울러 민족 화해와 통일이 잘 진행될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 바라며, 아울러 모두 건강하시고 만사 형통이 되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 라고 인사말을 하였으며 아울러 국가보안법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 언젠가는 없어져야 합니다. 북한도 노동당 규약이 없어져야 하고 그것이 존재하고 분단이 되어 있는한 국보법은 필요악입니다. 북한도 남한을 적화통일 시키고자 하는 노동당 규약이 그대로 있고 분단이 있는 한 국보법 개정은 필요하지만 존재는 되어야 합니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기사 등록일: 200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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