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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캘거리 한인송년파티 성황리에 마쳐
지난 19일(금)과 20일(토) 양일간 캘거리와 에드몬톤에서는 한인회 주최의 한인연말파티가 열렸다.
우선 26일 열린 캘거리 한인파티에는 한인회(황영만 회장)와 실협(조구하 회장)의 공동주최로 Red & White Club에서 약 300여명의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고전무용, 섹스폰 연주, 사물놀이(에드몬톤), 마술시범, 라틴댄스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이 자리를 참석한 많은 교민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Dale Hodges (캘거리 부시장), 최충주 총영사 내외분과 전재원 영사, 한국전 참전 용사들 (Roly Soper외 7명), HSBC부지점장, 캘거리 중국 실업인 협회회장(Ken Koo), 한인회 전임회장단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조양흠씨(한인회 총무)와 김인선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황영만 한인회장 및 조구하 실협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계속해서 최충주 총영사와 캘거리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Dale Hodges씨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서 캘거리 실협에서는 1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과 (명단은 하단 참조) 한인회에서는 지난 8월에 개최된 한인의 날 행사에 공로가 많았던 캘거리 시장 및 캘거리 해병전우회 그리고 교역자 연합회등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날 황영만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한인회 임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으며 최충주 총영사는 “젊은 리더를 뽑아 활기차고 잘 협력하여 운영되는 한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1.5세 ,3세들이 현지사회에 많이 참여하여 기여도 하고 한인사회 발전에 노력해 줄 수 있도록 이민1세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새벽 한시경까지 경품추첨과 댄스파티로 이어졌으며 마지막 경품이였던 밴쿠버-인천 왕복 항공권은 김정호씨가 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감사패 수상자: Calgary 시장(Dave Bronconnier), 캘거리 해병 전우회, 캘거리 교역자 협의회
장학금 수혜자: Albert Kim, Eric Hyun, Adward Lee, Eun Jung Shim, Jae Hun Shim, Jong Sook Iris Choi, Karen Hyomin Kang, Katherine Yon, Steven Daehyun Jung, Scott Sunteak Jeong, Michelle Yesul Kim
특별공연 출연자: 고전무용(최진이), 색소폰 연주(박준원), 마술쇼(Robert Wong), 품바타령(한상진), 사물놀이(이민구외 4명), Latin Dance(the Studio of Dance School)
에드몬톤 한인파티 성황리에 열려
아울러 에드몬톤한인회가 주최하고 한인실업인협회(회장 복종한), 대한노인회(회장 김동정)가 후원하는 “2004 에드몬톤 한인의 밤” 행사는 지난 20일(토) The Coast Terrace Inn에서 약 300여명의 교민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정겹고 즐거운 화합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임 주 밴쿠버 최충주 총영사 내외분과 전재원 영사, 랄프 클라인 앨버타 주지사를 대신한 데이브 핸콕 앨버타 법무장관 내외, 김민식 CN드림 발행인과 김문자 앨버타한인여성회장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하였으며, 에드몬톤 한인 여성합창단(단장 윤성순)이 나와 아름다운 노래들을 선사하여 행사가 더욱 빛났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 행사는 6시에 칵테일로 환영의 시간으로 시작되었으며, 전남형 한인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는 김덕산 한인회장의 인사말과 내외귀빈 소개, 최충주 총영사와 앨버타 주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데이브 핸콕 주 법무장관의 축사, 한인회의 감사패 수여식, 실업인협회의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고(명단은 하단참조), 이어 에드몬톤 한인여성합창단의 공연(명단은 하단참조)과 경품추첨 그리고 한인회 박제성 전 문화부장의 사회로, 짧은 게임시간, 제레미 마이어가 이끄는 밴드 로맨틱과 함께 흥겨운 댄스순서와 2,3,4차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김덕산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물어 가는 2004년과 함께 저희 29대 한인회장단도 임기 말기에 접어들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다음 회장단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계획을 밝히면서, 그 동안 열심히 봉사해 온 임원들을 소개하고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부탁하였다.
최충주 총영사는 신임 인사가 늦었으나 이런 큰 자리에서 많은 동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43년의 뿌리 깊은 에드몬톤의 이민 역사인 만큼 한인사회가 1.5세, 2세들의 캐나다의 핵심적인 세력으로 성장할 것을 믿는다고 격려하며, 동포간의 이견이 있더라도 화합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브핸콕 주 법무장관은 주지사를 대신해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알버타와 강원도의 협력 관계등으로 알버타와 한인사회는 불가분의 협력관계에 있다고 말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한인사회가 기여한 바가 크다고 말하였다.
이어진 한인회의 감사패 증정식에서는 정명진 28대 한인회장, 이홍순 17대 한인회 이사장, 김동정 20대 대한노인회 회장, 복종한 13대 실협회장 등 4명에게 “동포간의 화합과 한인 정보교류에 노력함으로써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려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아울러 경품추첨에서는 노신옥씨가 한국왕복 아시아나 항공권을, 양혜승씨가 대한항공항공권을 수상했다.
장학금 수상자 : 이수정, 박두선, 김정수, 이지민, 김긍정, 박건영, 박찬수
에드몬톤한인여성합창단 : 단장 윤성순, 지휘 김대호, 반주 최갑선, 합창단원 Soprano 김애선/김진자/박혜정 Mezzo Soprano 김선화/김영숙/김현수/조용옥/최은자 Alto 김승연/박제인/박혜정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11/26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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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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