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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제일감리교회 '목적이 이끄는 40일 영적 캠페인' 성공리에 마쳐
 
감리 교회 (담임목사 이철윤)에서는 ‘목적이 이끄는 40일 영적캠페인’ 마지막 주간인 축제주일을 보냈다.
이 주일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5가지 목적- 예배, 교제, 훈련, 사역, 전도-을 다시 한번 새겨 보고 그 동안 받았던 은혜를 나누며 축하하는 시간으로 보냈다.
이날은 그 동안의 목적주간 행사들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온 성도가 함께하는 시간은 은혜와 감동의 연속이었다. 특별히, 부활주간에 맞이하게 되는 이 주일은 우리를 위해 이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피 흘리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시간이었다.
아가페 찬양단의 워쉽댄싱(리더: 이홍배)과 할렐루야 성가대(지휘:박준원, 반주:박지혜)의 부활 글로리아 찬양으로 부활절 및 축제 주간의 열기를 더하였다. 그리고 목적이 이끄는 40일 동안에 받은 은혜를 나누는 윤철중형제 그리고 최승자집사의 간증 시간은 교인들의 잔잔한 감동으로 이어져 갔다.
그리고 그 동안 수고하였던 조계성 교육전도사의 귀국을 아쉬워하는 감사패 전달과 이어서 목적이 이끄는 영적 캠페인의 꽃인 소그룹모임의 숨은 공로자들의 시상과 수료증 수여가 이어졌다.
우수 소그룹은 1위:구불기둥(인도자:김원국집사), 2위:주바라기(인도자:박형수형제), 3위:칼있으마 (인도자:박은주집사), 4위:섬김과 나눔(인도자:채순화권사) 그리고 각 소그룹 별 MVP(성인1:백남영, 성인2:허향숙, 성인3:계연숙, 성인4:모선희, 성인5:윤재길, 성인6:윤철중, 성인7:정학영&권정식, 성인8:최용국, 청년부:강문이, 중고등부:김정윤) 시상이 있었다.
다음은 이날 제일감리교회의 설교 말씀 중 일부이다.
“…여러분, 우리 모두는 평생동안 계속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인생의 목적입니다. 이 인생의 목적들을 배우십시오. 자, 우리가 무엇인가를 잘 기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바로 그것을 다시 복습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배운 40일 캠페인을 하면서 다섯 가지 인생의 목적들에 대해서 어떤 것들을 이야기 해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다섯 가지 목적들. 나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지어진 사람들입니다. 성경에서는 이것을 “예배”라고 말합니다.
두 번째로 나는 하나님의 가족이 되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지음 받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가족이 되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성경에서는 그것을 “교제”라고 합니다. 다음은 나는 예수님을 닮기 위해 지음 받았습니다. 성경에서는 이를 가리켜 “훈련”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과 같이 되는 것을 두고 그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네 번째 목적은 나는 하나님을 섬기도록 지어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것을 성경에서는 사역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모습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목적은 나는 복음 전파를 위해서 지음 받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것을 가리켜 “전도”라고 말합니다…나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지음 받았다. 나는 하나님의 가족이 되기 위해 지음 받았다.
나는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창조되었다. 그리고 나는 전도를 위해 지음 받았다. 이것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자신의 목적대로 살도록 지으신 것은 바로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이 다섯 가지 목적을 알게 될 때, 그리고 그 목적대로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이 땅에 보내졌음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제 인생도 우연이 아닙니다. 우리는 바로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도록 지음 받은 사람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40일 영적캠페인은 이번주간으로 막을 내리지만 각 소그룹은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이를 진행한 모든 팀들은 계속 하나님사역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캘거리제일 감리교회는 셀 처치(Cell Church) 형태로 변환하는 가운데 은혜와 감동의 시간들을 더해 가게 될 것이다.
그 동안 지면으로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일감리교회를 위해서 기도와 후원을 해주신 CN드림, 알버타 저널 및 E-마트, 아리랑식품, 코리아나 마켓 그리고 교민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기사제공 : 제일감리교회)

이철윤 목사와의 일문 일답
- 이번 영적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끝내신 소감 한마디?
- 그동안 크리스챤들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면 제대로 답을 못했습니다. 우리 교우들도 사실 이러한 부분에서 대답을 못했던게 사실이구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예배 집중력도 상당히 높아졌으며, 또 다른 큰 유익함은 소그룹(구역, 목장)이 형식적으로 모였던 그룹이 아니라 이제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소그룹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이번 영적 캠페인을 통해 '나의 존재 이유'에 대한 답을 얻게 되었나요?
- 그것은 좀더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히 보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영적 40일을 통해 모두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모든 분들의 삶의 가치관 (밑바탕)을 모두 바꾸어 주셨죠. 고난이나 어려움이 와도 모두 하나님이 주신 훈련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40일이란 기간은 기초쌓기의 개념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40일동안 영적 금식을 하신 후에 세상에 나가셨듯이 말이죠.

- 행사기간중에 어려움이 있으셨다면?
- 실제 어려움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실제 행사 준비가 시작은 지난 12월첫주부터 시작되어 만 4개월동안 모였는데, 만약 열명의 사람을 모아 자원봉사로 매주 만 4개월을 평일에 모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모일때마다 서로 자각했고 할일에 대해 준비를 하고, 열명의 준비팀이 먼저 한가족이 되었습니다.
또 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모두 사용하였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최선을 다해 했습니다.
또 저희가 1년이상 기도했던 분들이 예배에 참석을 하셨고 또 교인들의 변화되는 모습들 속에 하나님의 은총과 역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이 캠페인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4/1일자에 실렸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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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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