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문협 4월 모임 가져
문인협회의 4월 정기 문학 품평회 모임이 지난 27일 다운타운 이가네 식당에서 있었다.
모국을 방문 중인 다향 오헤정 총무를 제외한 전 회원이 참석한 이 날 모임에서는 미사 신금재씨가 회원 전원을 초대하여 저녁 만찬을 베풀어주었다.
이날 운계 박충선씨가 준비한 "아내의 시린가슴에" 품평회에서 작가의 아내 사랑에 대한 지극 정성의 사랑을 한편의 시로 응축한 것이 회원전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이민이라는 옮겨 심은 나무인 우리들은 생활 전선에 쫒기기에 지고지순한 사랑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그 표현 방법이 노증되지 않아 각자의 아내들에게 시린 가슴을 부비게 하지는 않았는지 반성에 반성을 불러 일으키는 훌륭한 작품을 감상하였다.
이어서 사슴 박희숙씨가 준비한 "사랑의 바다"는 애절한 사랑이 파도처럼 부서지는 잔잔한 아픔과 고뇌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이었다.
이날 이유식 회장의 제의로 다음 5월 모임에서는 작품 품평과 더불어 난해시의 장단점에 관한 토론을 하기로 하였다.
또한 독도 사랑 문학의 밤 행사는 가을 독서의 계절에 갖기로 하였고 문협의 인화와 발전에 회원 전원이 뜻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앞으로 교민 2세, 3세들을 영입 하여 전통문화 예술을 한층 더 고양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5/6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5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5-05-24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