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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교민족구대회 열려_한인침례교회 우승
 
사진설명 맨 위에서 첫번째) 이번 족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인침례교회 A팀, 왼쪽부터 이관형, 아브라함 킴, 이요셉, 김배중씨





사진설명 맨 위에서 두번째) 이번 족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축구협회 B팀, 지난해 제1회 한인의 날 씨름대회에서 천하장사를 차지하였던 김현철씨(오른쪽)는 이날도 공격수로 나서 멋진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지난 6/25일(토) 오전 10시부터 NW Dalhousie 축구장에서는 캘거리 축구협회(회장 이춘호) 주최로 제1회 교민족구대회가 열렸다.
총 8개팀에 32명의 선수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본 행사의 결승전에서 침례교회 A팀이축구협회 A팀과 세트스코어 3:2까지 가는 접전속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팀의 공격수 이관형씨가 이날의 MVP를 받았다.
2등 : 축구협회 A팀
3등 : 한인천주교회
4등 : 한인침례교회 B팀

이날 경기에 참가한 팀으로는 침례교회 A,B팀, 한인천주교회팀, 엔지니어팀, 유학생팀, 레알캘거리팀(청소년), 축구협회 A,B팀 등 총 8개였으며 A,B조로 나누어 리그전을 통해 예선전을 치루고 오후에는 4강전 및 결승전을 치루었다.
캘거리 축구협회에서는 협회 홍보와 더불어 교민들에게 젊은 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체력증진과 함께 이웃간의 화합을 위해 주최하였으며 이날 행사에서 선수들과 응원단들이 오래간만에 몸을 풀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가운데 스트레스도 풀고 일치된 단합도 보여주었으며 경기 중간중간 일부 선수들과 응원단들의 장난기 섞인 발언들로 경기장은 종종 웃음바다가 되기도 하였다.
침례교회 A팀과 축구협회 A팀간의 결승전은 이날 행사의 가장 하일라이트였는데 뛰어난 실력들을 바탕으로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진행되어 관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제1회 한인의 날 씨름대회에서 천하장사를 따낸 김현철씨가 축구협회 A팀의 공격수로 나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어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나 간발의 차이로 침례교회에 우승을 넘겨주었다.
또한 침례교회 B팀 공격수로 나선 이희규씨는 중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30십대 젊은이들 못지 않은 투지와 실력을 보여주어 관중들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7/1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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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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