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ROTC 문무회(회장 김수근)에서는 최근 대한민국 ROTC북미주 총연합회의 14차총회(2007년)를 캘거리에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2~3일 양일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12차 북미주 총연합회 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김수근 회장은 이번 14차 총회유치를 성공리에 마무리함에 따라 캘거리 ROTC문무회의 조직을 대회 준비위원회로 조속히 기능을 변경, 운용되도록 준비에 착수 하겠다고 밝혔다.
북미주 총연합회 총회는 매년 미국과 카나다의 도시를 번갈아가면서 개최가 되고 있으며 미국과 카나다 각지역, 그리고 한국에서 약 200여명의 ROTCian들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규모의 ROTC 최대의 국제행사이다.
이제 출범이 3년 밖에 되지 않는 캘거리 ROTC문무회가 이런 큰 규모의 행사를 유치함에 따라 내부적으로는 더욱 더 조직력을 결속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외부적으로는 캘거리 ROTC 문무회의 역량을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김수근 회장은 말했다.
또 한 이 행사는 200여명의 ROTCian들이 참석할 예정이므로 관광, 숙박, 식사등 지역교민들의 경제에도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7/29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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