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10(수) 오전 10시 캘거리 소재 Leyden S Funeral Home 에서는 Triwest의 전 대표였던 오의균씨의 장례식이 유가족 및 친지 그리고 많은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지는 Eden Brook Memorial Gardens에 위치한 Graveside Memorial 묘지)
오의균씨는 지난 4년동안 암으로 투병해오다가  8/ 5(금) 향년 60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1945년 2/9 한국에서 태어난 오의균씨는 78년부터 2001년까지 캘거리 소재의  Triwest(타이어 도매업)의 창업자로 활동하면서 모국과 캐나다의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한인교포들에게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사업가로 모범이 된 바 있으며 아울러 모국으로부터 "대한민국산업포장",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등 을 수여받은 바 있기도 하다.
또한 오씨는 남북한 평화 통일 위원회의 멤버로 김대중 대통령과 직접 면담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캘거리 한인사회에서도 저명인사로 활동해왔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8/12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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