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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인학교 새학기 시작
 
이번 새학년도에도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기 위해 100여명의 어린 학생들이 지난 9일(금) 첫날 등록을 마치고 모국어수업에 들어갔다. 
캘거리한인학교 한국어교육부는 금년에도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보강하는 한편  한국무용, 한국음악, 태권도 등의 선택과목도 교육의 질과 수준을 더 높일 계획이다.  
동교는 미처 등록하지 못한 학생들이 앞으로 1-2주에 걸쳐 모두 참여하는대로 편성될 한국무용반은 최근 한국에서 구입해 온 북, 장고, 징, 꽹가리 등 여러 가지 학습장비를 갖춘 어린이 무용단으로, 또 합창반은 단순히 한국노래 부르기에서 벗어나 한국적인 정서와 상상의 세계를 심어주는 음악적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청소년 합창반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어교육에서 언어교육의 중요과정인「말하기」와 「듣기」의 보강을 위해 시청각 교재가 보강되어 한국말 이해와 대화의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학습의욕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시청각 교육자료에는 인사예절, 세시풍속, 민속놀이, 한국 옷과 음식, 한국의 집, 한국의 춤 등의 분야들이 포함되어 있다. 인사예절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 교육에서 시행되고 있는 한국적인 인사법을 일제히 가르치게 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동교는 또한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재외동포 교육지도자 초청연수에 참가한 이원재이사장이 중국 훈춘, 호주 시드니, 필리핀, 칠레, 영국 에딘버러, 파리, 미국 남가주, 네팔 카트만두한인학교등을 비롯 이탈리아, 콜롬비아, 덴막, 이집트, 멕시코, 몽골 등 20여개 한인학교와 협의한 학생들의「친구 사귀기」펜팔을 실행에 옮겨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있다.
동교의 05-06학년도 교육 및 교무 담당 실무진은 다음과 같다. 
▲교사/강사진: 유치반 송지영, 한국어1반 이경자, 한국어2반 김영신, 한국어3반 안소연, 한국어4반 김민옥, 한국어5반 유경희, 합창반 이진희, 한국무용반 김남숙, 태권도반 박부람 
▲교무/행정/봉사진: 송정현 한성명 이성희 이현주 조원정 조윤주 끝.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9/16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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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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